[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호반건설이 다음 달 8일부터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청약 접수일은 특별공급 8일, 1순위 해당 지역 9일, 1순위 기타 지역 10일, 2순위 11일이다.

당첨자는 같은 달 17일 발표된다.

호반건설은 이 단지에 전용면적 74㎡A 351가구, 74㎡B 48가구, 84㎡ 816가구 등 총 1천215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918만원이다.

이 아파트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7월이다.

실내 골프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실내 육관, 다목적 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호반건설 분양 대행사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편의 시설과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데다 운동초, 운동중, 상당고, 청주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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