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뉴발란스가 디자이너 브랜드 '카사블랑카'와 세 번째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카사블랑카는 디자이너 샤라프 타제르가 론칭한 프랑스 남성복 브랜드로 럭셔리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감성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된 'MS327'과 'MS237' 모델은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카사블랑카의 그린 컬러가 돋보인다.
MS327은 1976년 최초로 N로고가 사용된 320 모델, 접지력을 위한 톱니바퀴 모양의 러그 아웃솔이 적용된 355, 70년대의 헤리티지가 담긴 슈퍼 콤프 등 세 가지 제품의 상징적인 디테일을 주입해 탄생한 모델이다. 세 모델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복각했다.
MS237은 이번에 새롭게 나온 모델로 70년대 러닝 무드에 맞춰 디자인된 스타일이다. 힐컵의 러그를 없애면서 조금 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협업 제품은 다음 달 8일 오전 11시부터 6시,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래플 형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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