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청년 온도에 맞는 정책 제안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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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청년 온도에 맞는 정책 제안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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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업무 전문부서인 청년담당관 신설
25일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진행
고양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이 25일 청년 지원공간인 청취다방 허브에서 열렸다.
고양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이 25일 청년 지원공간인 청취다방 허브에서 열렸다.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은 25일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가 대면·비대면으로 활발하게 교류하며 청년의 온도에 가장 가까운 정책발굴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청년정책협의체 제3기 위촉식에서 "올해는 청년기본법의 본격 시행과 함께 우리 시에는 청년업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서인 청년담당관이 신설됐다"며 "공공과 민간의 양 날개를 달고 고양시 청년정책이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18년부터 '고양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해, 정책심의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청년정책협의체를 2019년부터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소통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2기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저조했지만 3기부터는 행사 기획부터 신규 위원을 위한 교육동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등 적극 참여했다.

만 18~39세 청년 61명으로 구성된 3기 협의체의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다.

이들은▲청년의 꿈을 실현할 청년드림(Dream) ▲청년들의 공간에 주목하는 청년핫플(HotPlace) ▲청년들의 마음안정을 위한 청년피스(Peace) ▲능력개발, 교육, 예술, 문화 등에 초점을 맞추는 청년니즈(Needs) 등 4개 분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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