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정부가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우선 접종대상은 만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약 29만명이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입소자 중 65세 미만 인원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28만9480명이다.
27일부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이 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이 접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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