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사회 취약계층에 8억원 상당 홍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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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사회 취약계층에 8억원 상당 홍삼 기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5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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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왼쪽)과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왼쪽)과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GC인삼공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정관장에서 연간 추진하는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정관장 대표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골드, 화애락진 등으로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해 매년 10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방역 일선의 의료진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홍삼 제품을 기부했다.

KGC인삼공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정관장 펀드' 기금도 운영 중이다. '홍이야부탁해' 캠페인을 통한 아프리카 지역 식수 후원 사업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정관장 사회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 사회가 모두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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