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96명, 하루 만에 400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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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96명, 하루 만에 400명 아래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5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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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정부는 확진자 추이와 향후 전망까지 고려해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26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늘어 누적 8만8516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들어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9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4명, 경기 132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총 268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01명으로 이틀째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58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226건으로 직전일의 3만8309건보다 1917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98%로 직전일 1.15%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55만1214명 중 8만8516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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