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닥협회가 지난 24일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제12대 신임 회장으로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했다.
장 회장은 공주사범대 화학교육과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에서 화학과 석사, 신소재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이녹스첨댄소재 대표를 역임했며 현재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김경수 앤씨앤 대표이사, 이재정 메카로 대표이사,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 등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 등 7명을 신임 이사로, 이재호 테스 대표이사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장경호 신임 회장은 "코스닥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지속적인 건의로 규제 적정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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