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AXA(악사)손해보험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개인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는 표준화된 사무실 근무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 근무와 사무실 근무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업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직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고안됐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직원들은 근무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 근처의 가까운 스마트 오피스로 출근하는 등 직원 개개인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무 방법을 설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출퇴근 시간 감소에 따른 차량 탄소 배출량 저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악사손보는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을 점차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악사손보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탄력근무제와 PC-OFF(피씨오프)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워크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직급을 없앤 '님' 호칭 문화와 자율좌석제 도입 등을 통해 선진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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