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농협은행은 3월 24일까지 혁신기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이하 디지털챌린지) 5기를 모집한다.
디지털챌린지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지털챌린지 5기는 'NH와 꿈꾸다' 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AI,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헬스/인슈어테크,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협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혁신성과 사업성,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외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밋업데이(협업세미나) △1:1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디지털챌린지는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협업육성 프로그램"이라며 "디지털 신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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