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테마가 있는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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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테마가 있는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진행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4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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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서대문구가 지역의 자연과 역사 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올해 '테마가 있는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테마가 있는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은 매월 다른 주제를 제시하고 그달의 우수작들을 1차 선정한 뒤 올해 12월에 이들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방식이다.

월별 주제는 ▲2월 우리 일상 속 코로나19 ▲3월 대한독립만세! 그날을 기억하며 ▲4월 벚꽃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 ▲5월 가족 ▲6월 아카시아 꽃향기 가득한 안산자락길 등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월별 주제가 변경될 수 있다.

희망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그달의 주제에 따른 작품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매월 8점(사진 5점, 영상 3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해당 응모자에게 온누리상품권(5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연말에 월별 우수작 총 80점 중 사진과 영상 부문에서 각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장려 2점씩 모두 10점을 선정해 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을 수여한다. 

월별 우수작의 경우에는 동일인이 제출한 작품이 거듭 선정될 수 있지만, 연말 최종 수상작 선정 시에는 중복될 수 없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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