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코웨이가 최근 선보인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위생, 관리, 성능의 3가지 요소를 혁신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코웨이 가습공기청정기 제품군의 지난 11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특히 11월 판매량 가운데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70%대에 달한다.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수조부 내 물 고임을 방지해 대장균을 99.99% 감소시키는 기술 '워터락'을 적용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워터락 기술은 가습 기능을 작동시킬 때 자동으로 물통(수조부에 물을 공급하는 역할)의 입구를 열고, 가습 기능을 끄면 물통 입구를 차단하는 코웨이만의 물 제어 시스템이다.
또한 수조부에 남아있는 물이 수조 및 필터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자동으로 건조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워터락과 수조 및 필터 건조 기능은 가습청정을 사용하다 전원을 끄더라도 자동으로 작동해 세균 번식을 최소화 한다.
아울러 물통과 수조부를 매일 손쉽게 분리·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가습 물통은 제품의 상단 손잡이를 들어올리면 손쉽게 분리된다. 수조부는 제품 커버를 열고 앞으로 잡아당기면 분리가 되어 가습 필터와 내부를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향후 워터락 기술을 확대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해 가습공기청정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