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 ESG 경영위원회 출범…사회·경제적 책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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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ESG 경영위원회 출범…사회·경제적 책임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3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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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홍정국(오른쪽에서 네 번째) 공동 위원장과 전담 리더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건준(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홍정국(오른쪽에서 네 번째) 공동 위원장과 전담 리더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GF그룹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경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 한다.

BGF그룹은 23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ESG 경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전담조직을 신설해 각 영역별 위원과 전담 리더 등을 임명했다.

홍정국 BGF 대표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ESG 경영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고 전략, 환경, 사회 각 영역별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외부 자문그룹에는 이병욱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됐다.

BGF그룹의 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제고 등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중장기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구축해 실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BGF그룹은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BGF그룹은 내달부터 모든 임직원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의 목표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등 ESG 내재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행할 계획이다.

이건준 BGF그룹 ESG 경영위원장은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라는 BGF의 아이덴티티에 맞게 회사의 내실 있는 성장은 물론 국민의 삶과 국가 발전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강점은 더욱 극대화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효익을 창출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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