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24일 2차 '라방'서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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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24일 2차 '라방'서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3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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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면세점 제공
사진= 롯데면세점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면세점이 오는 24일 2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수통관 명품 판매에 나선다.

이번 방송은 지난 4일 진행한 첫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 구두 라인 전 품목이 '완판'되는 등 효과를 거둔데 따라 기획됐다.

방송 당일 럭스몰 방문자 수가 평균 대비 3.8배 이상 증가하고, 방송 후엔 럭스몰 신규 회원 가입자 수가 약 21% 증가했다. 상품 구매 고객의 60% 이상이 서울 외 지역으로 나타나며 오프라인 내수통관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의 수요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진행되는 2차 방송은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의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토리버치와 비비안웨스트우드의 16개 품목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럭스몰에 신규 브랜드와 신상품을 추가하며 '내국인 고객 모시기'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는 기존에 입점한 80여 개 브랜드의 신상품 1만3천 점 추가 입고와 더불어 캘빈 클라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미도 등의 신규 브랜드 입점이 예정됐다.

또한 봄맞이 마크제이콥스 가방과 비비안웨스트우드 귀걸이 시즌 기획전이 준비 중에 있으며, 매일 다른 품목의 초특가 타임세일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내수통관 면세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판매처를 기존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에 더해 코엑스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판매 상품 역시 수입통관이 완료된 상품으로 구매 후 바로 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행사는 차수당 동반 1인 포함 20명으로 고객 입장을 제한하며, 50분의 쇼핑 시간이 주어지고 있다. 사전예약은 롯데인터넷면세점과 럭스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의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롯데ON'에서도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를 이어간다. 끌로에, 에트로, 마이클 코어스, 만다리나덕 등 16개 브랜드의 5000여 종 상품에 대해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제도를 적극 활용 중"이라며 "보다 폭넓은 내수통관 상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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