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은 23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집중 보장하는 '신한인터넷간편한2대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한생명 인터넷채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보험으로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보장개시일 이후에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급여금 1000만원을 지급하며, 보험 가입 1년 미만인 경우에는 보험금의 50%만 보장한다.  

또한 고령자나 유병자와 같이 일반심사로 가입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간편심사 상품과 일반심사 상품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가입 시점부터 만기시점까지 동일한 보험료로 납입하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이슈로 비대면 가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인터넷보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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