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집합과정을 오는 4월 5일 개설하고, 오는 3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산운용사의 내부통제 가이드라인, 부문별 내부통제 구축사례 등 컴플라이언스 관련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는 물론 임직원에 대한 내부 전파 교육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6일(25시간)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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