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 10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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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 1000만명 돌파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2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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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제2차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한 도민이 1002만4877명이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 도민의 74.6%에 해당한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은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포천시가 자체적으로 시민 1인당 20만원을 더 지급한다. 이에 따라 총 지급규모는 1조4237억(포천시 323억원)이다.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출생연도 및 요일과 관계없이 아무 때나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 1일부터 시작되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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