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22일부터 제품위생 강화를 위해 배달용 박스에 '안심 스티커'를 부착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배달음식 위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의 걱정을 덜고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미스터피자 안심 스티커에는 애정을 담아 피자를 배달하는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정직하고 안전하게 배달해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와 함께 미스터피자는 오는 28일까지 요기요를 통해 배달·포장 주문 시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KF94 마스크 2매를 증정한다.
미스터피자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식품 및 외식 위생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한층 높아진 점을 고려해 배달 안심 스티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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