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힐링공간 '청소년아지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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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힐링공간 '청소년아지트' 조성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2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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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열람실·자양4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마련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자기개발과 더불어 휴식·놀이·소통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힐링공간 '청소년아지트'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아지트'는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열람실 ▲자양4동 자양힐링공공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 총 2곳을 보수·개선해 마련됐으며,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1억 8,500만 원이 투입됐다.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내 위치한 1호점 청소년아지트는 56.1㎡규모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회의공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PC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기존에 운영하던 청소년독서실은 지속 운영하며 큰 소음이 발생하는 프로그램(코인노래방 등)은 제외하고 보드게임, 도서 등을 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아지트를 조성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청소년아지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을 떠나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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