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탈 플라스틱 실천 '고고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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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탈 플라스틱 실천 '고고챌린지' 동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1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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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생활 실천을 약속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을 비롯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켜나갈 실천 다짐을 적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공약하는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건준 대표는 BGF에코바이오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대표는 전국 1만5000여개 CU 점포를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CU는 점주와 고객이 함께하는 친환경 소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선 지난해 말 전국 직영점에 시범 도입했던 친환경 봉투는 전국 모든 점포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점주, 스태프 등 모든 점포 구성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라벨 분리배출 등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3L(Less Plastic, Less Energy, Less Waste)' 캠페인을 시작했다.

BGF리테일 임직원들은 텀블러·에코백 사용, 페이퍼리스 업무 생활화, 부재 시 PC 종료 등을 포함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을 통해 반년 만에 복사용지 110만장, 종이컵 25만개 이상을 절약했고 PC 절전을 통해 4만567kWh의 전력 사용량을 낮췄다. 이는 20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시키고 35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이건준 대표는 "CU는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상품들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만큼 점포,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필환경 생활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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