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본인 차례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 시, 11월 이후 재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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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본인 차례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 시, 11월 이후 재기회"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0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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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대상자가 본인 차례에 접종을 거부하면 후순위로 연기돼 11월 이후 다시 접종 기회를 얻는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대상자가 접종을 거부하면 후순위로 넘어가게 되고 (거부한 사람은) 전 국민의 접종이 끝나는 11월 이후에 접종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접종 대상자로 등록된 전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 36만6959명 가운데 93.8%인 34만4181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 반장은 미접종자의 근무와 관련해서는 "정부는 요양병원이든 요양시설이든 종사자가 접종을 거부한다고 해서 공식적으로 근무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는다"며 "백신접종 자체가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에 있는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 첫 접종에 쓰이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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