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6명…나흘 만에 400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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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6명…나흘 만에 400대로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0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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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중인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 중인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46명 추가 발생했다. 전날(561명)보다는 115명 줄어들면서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8만657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19명, 경기 161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15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충북 각 16명, 부산 14명, 충남 12명, 대구 9명, 전북·전남·경남 각 8명, 강원 3명, 대전·제주 각 2명, 광주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9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2명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5명은 경기(9명), 서울·광주(각 4명), 경북(3명), 인천·강원(각 2명), 울산(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553명이 됐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총 1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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