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703억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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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703억원 外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1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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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2532억118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42.9% 축소됐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72억9352만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었다. GS건설은 채무 211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

◆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703억원

아시아나항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2532억118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42.9% 축소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4045억974만원으로 적자폭이 50.5% 줄었고, 매출액은 44.1% 감소한 3조8940만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여객 및 부대수입 감소뿐만 아니라 종속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의 매출감소가 추가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액이 감소했다"면서 "무급휴직 실시 및 해외조직 축소, 화물기 가동률 제고 등 자구노력을 실시하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폭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 펄어비스, 지난해 영업익 1573억…전년比 4%↑

펄어비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72억9352만원으로 전년 대비 4.4%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92억5262만원으로 37.0% 줄었고, 매출액은 8.8% 감소한 4887억6884만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 측은 "환율변동에 따른 외환차손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GS건설, 2110억원 규모 채무 보증 결정

GS건설은 일레븐건설이 에이치에스김포에 진 채무 211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09%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19일부터 오는 5월18일까지다.

GS건설은 Mountain View Owner, LLC가 Standard Chartered Bank, New York branch에 진 채무 1654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99%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2년 2월18일까지다.

◆ 코웨이, 보통주 1주당 1200원 현금배당 결정

코웨이는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7%이고, 배당금 총액은 870억66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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