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가격 매매가격 0.25% 상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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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 매매가격 0.25% 상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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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5%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19% 상승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2·4대책 신규 공공택지는 2분기까지 신속히 후보지 발표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규제가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 올해 상반기 3만여 가구(기분양 단지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최근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소음 진동 전문 연구 부서인 소음 진동 솔루션팀을 신설했다.

◆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상승, 전세가격은 0.19% 상승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2월 3주(2.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5% 상승, 전세가격은 0.19% 상승했다.

수도권은 지난 주 대비 0.30% 올랐고,, 서울은 0.08% 올랐다. 지방은 0.20%, 5대 광역시도 0.27% 올랐다. 8개도는 0.13%, 세종은 0.16% 올랐다. 다만 지난 주 대비해 상승폭은 0.01%~0.03% 줄었다.

지방은 0.20% 상승했다. 5대광역시가 0.27% 상승하면서 가장 높게 상승했고, 8개도는 0.13% 상승했다. 세종은 0.16%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19% 상승했다. 수도권은 0.18% 상승했고, 서울은 0.08% 상승했다. 지방은 0.20%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0.26%, 8개도는 0.14%, 세종은 0.48% 상승했다.

◆ 홍남기 "2·4대책 신규 공공택지는 2분기까지 신속히 후보지 발표 완료할 방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열린 '제1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2·4대책 신규 공공택지는 2분기까지 신속히 후보지 발표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2·4 공급대책과 관련 "약 25만호에 달하는 신규 공공택지는 시장혼란 방지를 위해 구획획정 등 세부사항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1분기를 시작으로 2분기까지 신속히 후보지 발표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4 공급대책이 시장심리 안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신속히 구체화하고 가시화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관련법안을 금주중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하고 3월까지 개정을 추진해 6월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 올 상반기 3만여 가구 쏟아져

부동산 규제가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 올해 상반기 3만여 가구(기분양 단지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동기간 지방 중소도시 전체 지역에 분양된 2만158가구보다 1만89가구 늘어난 수치다. 지역 별로는 충남이 8970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경남 7529가구, 강원 4918가구, 전남 3536가구 등의 순이다.

규제가 없는 지방 중소도시의 풍선효과가 기대되는 이유는 청약, 대출 등 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아서다.

◆ 층간소음 제로화 위해 소음 진동 솔루션팀을 신설한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최근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소음 진동 전문 연구 부서인 소음 진동 솔루션팀을 신설했다.

소음 진동 솔루션팀은 최고급 호텔과 초고층 건물을 건설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한 소음/진동, 구조, 콘크리트, 설계, 디자인 등 관련 분야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13명으로 구성했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층간소음, 구조물 진동, 콘크리트 재료, 설계, 디자인 개발 등으로 분산되어 있던 업무와 부서를 하나로 통합해 층간소음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완충재 및 신기술 개발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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