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프랑스 여성복 '바쉬' 국내 전개…럭셔리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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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프랑스 여성복 '바쉬' 국내 전개…럭셔리 포트폴리오 강화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9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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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쉬 2021 SS 컬렉션 화보 (사진= LF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LF가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바쉬(Ba&Sh)'를 국내 시장에 공식 전개한다.

LF는 최근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바쉬 본사와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전개 중인 수입 패션 브랜드 이자벨마랑, 레오나드, 빈스, 조셉 등에 이어 바쉬와 새롭게 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해외 뉴럭셔리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바쉬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바바라와 샤론이 두 사람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패션 브랜드로 2003년 프랑스에서 탄생했다. '모든 여성이 꿈꾸는 완벽한 옷장을 제공한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세우고, 옷을 입었을 때 느끼는 행복감을 브랜드의 핵심가치로 전달한다.

바쉬는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 유럽에서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017년 이후 아시아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9년에는 액세서리 라인을 론칭하며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17개국에 진출해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LF 관계자는 "2월 중순 LF몰을 통한 판매를 시작으로 3월 중 백화점을 중심으로 고급 유통망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유통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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