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자사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나우 온(Now ON) 컬렉션'을 오는 21일부터 5일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인 'ON'의 발매 1주년을 기념하며, 성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기획된 스페셜 컬렉션이다. 반팔 티셔츠와 스웨트 셔츠 및 팬츠, 버킷백, 크로스백, 버킷햇 각종 의류, 액세서리 총 21종으로 구성됐다.
휠라의 F로고,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를 결합한 협업 전용 아이콘을 활용했으며, 'ON'의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 컬러, 아트워크 요소를 제품에 접목했다. 컬렉션 전반 뮤직비디오를 닮은 차분한 색감과 미니멀한 감각이 반영됐으며, 스트리트 무드의 에센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21일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운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위버스샵', ABC마트 온라인몰 '아트닷컴'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컬렉션 제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협업 와펜 5종을, 10만원 이상 구매시 콜라보 와펜 5종, 포토카드(14장)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휠라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ON' 발매 1주년을 기념해 휠라와 방탄소년단이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색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에너지와 의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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