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마일벌스(대표이사 정진형)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빗썸의 'BTC 오픈' 이벤트에 참여한다.
빗썸 'BTC 오픈' 이벤트는 빗썸 BTC 마켓에 기상장한 가상자산이 원화 마켓 상장을 위해 경쟁하는 시스템이다. 이벤트는 다가오는 18일 부터 3월 2일 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통량과 거래량, 실시간 가격 변동률, 사용자 참여도 및 코인 건전성 5가지 항목을 평가받아 가장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프로젝트를 선별한다. 우승 프로젝트는 3개월 이내에 빗썸 원화 마켓에 상장하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결과발표는 라운드 종료 후, 다음날 별도 페이지에서 발표 및 공지될 예정이다.
마일벌스는 지난 25일 빗썸 BTC 마켓에 상장한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 마일리지 교환/통합 결제 플랫폼이다. 마일벌스는 바코드/QR코드를 활용하여 POS 연동을 통한 마일리지 전액 결제, 유효기간 제거 등 마일리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은 유효기간 제약 없이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마일벌스는 대표 애플리케이션 'MileVerse'에서 마일리지 교환 기능, 기프티콘 구매, 가맹점 정산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일벌스의 MVC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MileVerse 앱에서 서비스 이용에 활용된다.
마일벌스 정진형 대표는 "최근 MileVerse 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빗썸 BTC 오픈 이벤트까지 연달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