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 신규 연구소 '하이머딩거의 광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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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룬테라, 신규 연구소 '하이머딩거의 광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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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가 신규 연구소 '하이머딩거의 광기'를 선보인다.

2.2 패치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연구소는 광기에 사로잡힌 '하이머딩거'가 갖가지 실험을 시도하는 콘셉트다.

신규 연구소는 지난해 A.R.A.M 모드로 시작해 현재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융합 연구소'에 추가된다. 이로써 융합 연구소에서는 2.1패치에서 공개된 싱글 플레이어 전용 '전설 연구소'와 협동 모드 '공동 전선' 그리고 '하이머딩거의 광기 연구소'까지 3종을 선보인다.

하이머딩거의 광기 연구소는 1대 1 PVP 모드로, 다소 무난한 도입부로 시작되지만, 특별한 규칙으로 인해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되거나 격렬한 후반부 전투가 전개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최대 마나가 4인 상태에서 무작위 챔피언, 주문, 추종자로 구성된 덱으로 시작된다. 최대 마나량이 한정된 대신, 플레이어의 덱에 있는 모든 카드의 비용이 최소 1까지 1씩 감소한다. 매 라운드에서 공격 플레이어는 한 장의 카드를 추가로 고를 수 있는 주문을 획득하며 카드를 선택하면 두 장의 복사본이 주어진다.

연구소의 독특한 규칙은 플레이어가 비용이 낮은 추종자와 주문으로 상대를 압도하거나, 또는 비용이 높은 카드로 호흡이 긴 게임을 이어가며 점차 카드의 비용을 낮추는 과정에서 화려한 콤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흐름으로 게임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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