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2년 연속 'CES 혁신상'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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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2년 연속 'CES 혁신상' 3관왕 달성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8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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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SK매직 '스스로 직수 정수기' (사진= SK매직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SK매직이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에서 2년 연속으로 CES혁신상 3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수상 제품 중 하나인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지난해 8월 출시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에서 먼저 인정 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방문 관리 서비스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개발된 자가관리형 정수기로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살균 기능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또 메모리 출수, 안심 출수 라이팅 기능 등 세계적인 혁신 기술이 제품 하나에 담겼다.

특히 살균 인증인 'S마크' 획득 제품으로 정수기 내·외부 위생과 살균 상태를 정수기 자체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코크 UV 안심케어' 기능이 탑재돼 있어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도 2시간에 한 번 99% UV살균한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버튼 하나로 언제든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여기에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3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으로 배수해 최상의 직수관 상태를 유지한다.

필터 교체도 간단하다. 정기 배송된 필터를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터의 위치는 측면이 아닌 전면으로 배치해 정수기를 이동하거나, 주변 물건을 따로 치울 필요 없이 필터 교체가 가능하다.

정수기 정면 폭은 16.5cm로 손 한 뼘이 채 되지 않을 만큼 작아 좁은 주방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

SK매직 관계자는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고객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 편의를 높인 자가관리형 제품"이라며 "방문 서비스 일정 조율이 쉽지 않고, 분리수거 등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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