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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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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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창원시의회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구성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고양시의회는 17일 특례시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길용(고양)·조석환(수원)·김기준(용인)·이치우(창원)시의회 의장 및 4개 도시 의회 실무자로 구성된 의장협의회 실무 TF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과업내용을 검토하고 지방자치법 후속 법령의 제·개정을 위한 공동대응책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길용 의장은 "특례시 의장협의회가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자치재정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례시의회 권한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수원시·용인시·창원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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