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보험연수원은 오는 5월 15일 '제22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전국 5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 신청은 4월 13일부터 4월 22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는 6월 3일 발표한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0년 도입 이래 매년 2회씩 총 21회의 시험을 실시해 681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보험연수원은 자격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미국 손해보험 언더라이터 자격인 CPCU와 상호협력(MOU 체결) 및 영국보험연수원(CII)과 학점공유를 실시하고 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을 제공해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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