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가 세계 최고 부자 지위를 되찾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포브스의 실시간 부호 집계에 따르면 순자산 1천903억달러(약 210조7000억원)를 보유한 베이조스가 세계 1위 부호에 다시 올랐다.
이는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테슬라 주가 하락으로 39억달러 줄어 1734억달러(약 192조3690억원)로 내려앉은 영향이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2.4% 하락해 796.22달러로 마감했다.
베이조스는 2018년 개인 자산이 1500억달러를 돌파했고 지난해 8월에는 순자산이 2000억달러가 넘는 최초의 사람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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