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밀란패션위크서 '110주년 기념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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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밀란패션위크서 '110주년 기념 컬렉션' 공개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7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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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휠라코리아 제공
사진= 휠라코리아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휠라가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그랜드와 함께한 '휠라 110주년 기념 컬렉션'을 오는 28일 밀란패션위크에서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한 세기 넘는 시간 쌓아온 휠라만의 유서 깊은 역사와 이를 바탕으로 짐작한 휠라의 미래를 담았다.

110살 휠라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휠라와 함께 이색 컬렉션을 기획한 케이티 그랜드는 영국 '러브 매거진'의 편집장 출신으로 마크 제이콥스, 루이비통, 프라다 등 유수 브랜드의 스타일리스트다.

케이티 그랜드는 휠라가 가진 고전적인 브랜드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구성해 선보였다. 특히 그는 110년 휠라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루이지 롤란도'의 디자인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28일 오후 9시) 밀란패션위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의 혁신 정신이 브랜드 110년을 이끌어 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성과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에게 상징성을 부여하게 될 소통의 노력을 이번 케이티 그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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