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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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협약 체결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8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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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지난 5일 임산부 1227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공급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진행됐다.

구로 영등포 서대문 마포 양천 강서 중구 은평 자치구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두레생협연합회로 친환경농산물취급자인증을 받은 작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농산물유통업체이다.

협약내용은 공급을 위한 내용과 개인정보처리위탁 등에 관한 사항이며,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로 한다.

대상자별 신청일로부터 12개월 간 41만원 상당 우선 공급하며 본 사업의 추가 예산을 확보할 경우에는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추가 지원한다.
 
꾸러미는 총 2종류이다.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된 완성형 상품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자는 인증번호와 전화번호 입력으로 두레생협 쇼핑몰 사이트 회원가입 진행 후 원하는 지역으로 주문 배송이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구청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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