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성다이소가 '1인 가구 자취꿀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자취 초년생과 삶의 질을 올리고 싶은 1인 가구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자취러 김프로'라는 캐릭터가 '자취꿀템'을 소개하는 디자인 콘셉트로 상품을 구성해 자취 아이디어상품과 욕실·청소용품, 주방용품 등 총 300여 종을 선보였다.
자취 아이디어상품은 1인 가구 자취생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누워서 보는 안경'은 누워서 핸드폰, 타블릿, TV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안경이 설계돼 침대, 소파 등 아늑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동영상 시청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레인지 냄비'는 뚜껑이 같이 있어 다양한 국, 찌개 등 국물요리를 데우기 적당하고 계란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1인 가구 자취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욕실·청소용품은 '틈새 먼지떨이'와 '운동화 세탁망', '2단 빨래건조망' 등이 있다. 운동화 세탁망은 세탁하는 동안 운동화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세탁망 안에 보호 스펀지가 내장됐다. 신발을 하나씩 넣을 수 있도록 칸 분리가 돼있어 안전하게 운동화를 세탁할 수 있다.
주방용품에서는 '음식물깔때기 수거통'과 '렌지 받침대', '쪼르륵 물빠짐 식기건조대' 등을 주목할만하다. 음식물깔때기 수거통은 물빠짐 구멍이 있는 깔때기에 흡착판이 달려있어 배수구에 넣어 음식물을 처리하거나 과일, 야채 등을 씻을 때 등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쪼르륵 물빠짐 식기건조대는 씽크대가 좁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디자인됐고, 물빠짐 구멍이 따로 있어 배수도 편리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매년 봄이 되면 1인 가구나 자취에 관련된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놀라운 가치로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