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100억 규모 원화 ESG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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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100억 규모 원화 ESG채권 발행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6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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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의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비전과 추진 계획의 체계적인 실행 차원에서 11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채권은 원화 ESG채권으로 발행되며 자금은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분야 투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최초 모집예정금액 1000억원 대비 약 6배(6200억원)에 달하는 응찰율을 기록했으며, 최종 110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회사채는 5년물이고, 발행금리는 1.548%이다.

NH농협금융은 지난 3일 친환경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을 선포하고 ESG 경영체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NH투자증권도 이에 발맞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투자 리포트 발간, ESG관련 IR행사 개최 등 기존의 ESG 경영활동 뿐 아니라 향후 ESG 협의체 및 전담조직 운영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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