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2021년 첫 컬렉션으로 출시한 '에센셜 라인'이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미쏘에 따르면 데일리 기본 아이템을 콘셉트로 한 에센셜 라인이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누적 7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고객 리뷰 수는 4800건에 달하며 지난달 에센셜 라인은 작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에센셜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앞세운 미쏘의 대표 컬렉션 중 하나다. 지난달 카디건과 목폴라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됐다. 우수한 착용감과 높은 활용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1월 브랜드 상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미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편안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베이직 아이템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면서 미쏘의 에센셜 라인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입기 편한 트렌드 데일리 아이템을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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