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경쟁력"…코스맥스, 지난해 신입사원 10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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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경쟁력"…코스맥스, 지난해 신입사원 100여명 채용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6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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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맥스그룹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약 1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팬데믹 상황에서 언택트 채용 시스템을 구축,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지원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성'과 '융합'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다. 결과적으로 환경, 바이오 엔지니어 등 다양한 전공을 보유한 인재들이 선발되기도 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인공지능(AI)과 딥러닝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방식에서도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인재 양성 방안으로 △AI 전문 인력 양성 △부서별 맞춤형 인재 육성 △비대면 채용시스템 안정화 △ 글로벌 인재 채용 △건강기능식품 R&D 인재 선발 강화 등을 중점으로 미래 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만 대표이사는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 목표로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디지털사업본부를 신설해 업계 최초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구글 '머닝러신 부트캠프'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AI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를 다수 양성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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