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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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연장 운영한다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5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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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 오후 1시~5시까지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검사율이 높은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를 15일부터 추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우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시까지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에는 기존 익명으로 검사가 진행됐으나, 실명 검사로 전환하며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중곡종합건강센터(중곡동 긴고랑로 110)와 자양공공힐링센터(자양동 아차산로24길 17) 2곳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했으며, 2차례에 걸쳐 운영기간을 연장했다.

이번 연장은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만 해당하며,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는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는 기존에 1월 초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긴박한 상황을 감안해 두 차례 연장해왔다"라며 "현재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가 한 단계 완화되었지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중곡지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지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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