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 통해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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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 통해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5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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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19일, 안전하교 도우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 17명 모집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를 목표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오는 19일까지 초등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 17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19일로 중랑구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합격자는 23일 선정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학교여건에 따라 근무시간 및 요일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는 구의 안전·교통분야 주요사업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하교시간 방향이 같은 학생들을 모아 집이나 학원 등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안전하교 도우미 역할을 담당한다. 

근무시간은 일일 약 1시간 40분이며, 서울시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시급 17,123원을 받게 되며, 근무 지역은 면동초·면일초·신내초·신현초·중랑초·중목초·중화초 등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주실 교통안전지도사 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아이와 부모, 어르신, 교통약자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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