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립서강도서관, 개관 13주년 문화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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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립서강도서관, 개관 13주년 문화프로그램 마련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5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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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는 개관 13주년을 맞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강도서관은 지난 13년 동안 7만여 권의 자료를 소장한 내실 있는 도서관으로 성장했다. 

개관 13주년 특별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앞으로 올 사랑 - 코로나 기후위기 시대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서강도서관 대표 프로그램 '읽는 인간, 호모부커스'는 오는 25일부터 6주간 '로맹 가리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  

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역시 학년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초등학교 4, 5학년생을 대상으로 '내 멋대로 내 맘대로 말놀이시 써봐요'가 오는 18일부터 4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메이커 스페이스 '해봄'에서는 '삐리삐리–응답하라 해봄'을 패시브 프로그램 형식으로 기획했고, 초등학교 3~6학년생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의 다양하고 풍성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및 양서가 구민 삶의 휴식과 활력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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