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HN그룹 관계사인 3D 프린팅 건축기업 하이시스(HISYS)가 새 대표이사에 정구섭 전 현대위아 이사를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의 공작기계 조립생산·기술 담당을 시작으로 현대위아에서 공작기계 생산 총괄, 중국 강소법인 공장장, 공작생산실 이사를 역임했다. 30년 이상을 공작기계에 매진한 기계공학 분야 전문가다.
하이시스는 정 대표이사 영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기술인 3D 프린팅 건축 기술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과 혼화재·몰탈 소재의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필두로 중국, 중동, 아프리카 등에 총판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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