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지속…SNS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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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지속…SNS 콘텐츠 공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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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오비맥주 연말연시 사회공헌 다시보기.obc'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연말연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겪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한 오비맥주의 사회공헌활동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에 방한용품 기부 △몽골 '카스 희망의 숲' 따숨박스 캠페인 △필굿 파자마 수익금 기부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등이다. 각 활동의 이미지와 내용을 마치 동영상을 재생한 것처럼 구성해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비맥주는 보건복지부 위탁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6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서울 전역의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350명에게 전달했다.

국외에도 온정의 손길을 건냈다. 오비맥주는 카스 희망의 숲이 위치한 몽골의 환경 난민들에게 '따숨박스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방한용품을 전달한다. 올해는 총 39박스(3120kg)를 전달할 예정이며 방한용품 1개 당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함께 준비했다.

오비맥주는 필굿의 고래 캐릭터 '필구'가 담긴 파자마 세트 판매 수익금 중 1000만원을 청년지원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기부하며 취준생을 응원했다.

자사 생산공장이 위치한 이천, 청주, 광주에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한 누적 장학금액은 약 10억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비롯해 한파, 폭설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연말연시였던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국내 주류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힘든 상황에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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