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입주업체들의 자발적 기부
[컨슈머타임스 변정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대륭테크노타운18차 입주업체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륭테크노타운18차 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1층 로비에서 전달식을 열고, 입주업체들로부터 모금한 쌀20kg 16포, 라면 17박스, 손소독제 14박스, 현금 215만원 등 성금과 성품(총 352만원 상당)을 구에 전달했다.
구는 후원받은 물품을 금천구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건 대륭테크노타운18차 운영위원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하는 마음에 입주업체에서 후원물품 기부와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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