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ㆍ울산지역 복지기관 32곳에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상태바
BNK경남은행, 경남ㆍ울산지역 복지기관 32곳에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9일 14시 4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임직원 월급여의 일정액 모은 성금에 경남은행 기부금이 더해 마련…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복지기관 32곳 나눠 전달
사진=BNK경남은행
사진=BNK경남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BNK경남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 복지기관 32곳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정병두 관장에게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백합나눔회성금 1500만원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경남은행 기부금이 더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과 울산광역시 복지기관 32곳에 나눠 지원될 백합나눔회성금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쌀 농가와 전통시장 상인 수익 증대를 위해 쌀과 전통시장상품권 등의 형태로 지원된다.

김종학 팀장은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으로 마련된 백합나눔회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복지기관 아동과 장애인 그리고 농민과 전통시장 상인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그날이 하루 속히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성금와 별도로 경상남도 각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4000세대에 지역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을 나눠 지원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