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설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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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설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9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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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저소득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구는 명절 전후를 포함한 기간 동안 올해 '설 명절 복지사각지대 발굴‧보호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지원 및 보호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고위험 1~2인 가구, 연휴기간 중 가족왕래가 없는 복지대상자, 주거취약가구 등 안전‧돌봄 취약가구를 모니터링했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복지통장, 동협의체 위원 등 지역 내 각 동의 인적자원망으로 구성된 299명의 돌봄 이웃과 취약계층 2105가구를 1:1로 매칭해 안부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에도 운영되는 마포구청 1층의 종합상황실에 복지총괄 및 방문형서비스 담당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 24시간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외롭고 힘든 구민이 없도록 명절기간 뿐 아니라 그 전후로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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