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설 연휴 '청소·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상태바
은평구 설 연휴 '청소·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9일 13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 및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수도권 매립지에서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로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로변 가로청소에 대해서는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해 설 연휴기간 청소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설 연휴에는 이동자제를 위해 서울 대중교통 막차시간이 연장되지 않는다. 또한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편과 무료 순환버스도 운영하지 않으며 평소 휴일과 같이 운행된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버스차량 내부에 대해 매 회차시 분무소독을 철저히 하고, 운수사 및 운수종사자에 대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철저 등 교통 특별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박영미 교통행정과장은 "연휴기간 동안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및 감염병 대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