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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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대격돌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8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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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훈/세창출판사/1만7000원
사진=세창출판사
사진=세창출판사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이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간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해 와해된 동맹관계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춘 바이든 대통령은 향후 중국과의 본격적인 패권전쟁을 준비하려 한다.

이와 달리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2021년 신년사에서 올해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새로운 장정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미국이 코로나19와 미국 우선주의로 고립되어 가는 동안 묵묵히 국력을 키우며 우군을 확보해왔다. 시진핑은 바이든이 치밀한 전략가임을 알고 있고, 패권전쟁의 주도권을 먼저 가져오려 하고 있다.

이제 세계는 바이든의 아메리카 드림과 시진핑의 중국몽의 충돌을 겪게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두 강대국의 꿈의 전쟁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과 중국의 대격돌'의 저자 이장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미·중의 대격돌이 보일 새로운 양상을 제시하고 강대국 사이에 껴 있는 대한민국이 어떠한 방법으로 이를 헤쳐 나가야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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