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8일부터 지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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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8일부터 지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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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이 2차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브리핑 후 의정부시 현안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임새벽 기자
안병용 시장이 2차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브리핑 후 의정부시 현안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임새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이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설 명절 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화폐로 지급해 행정명령 피해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자금이 또 다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지역 상권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소비 촉진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는 24개 업종 약 1만2천674개의 업소가 영업제한·집합금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영업제한 업소는 30만 원, 집합제한 업소는 50만 원을 의정부 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의정부시 재난지원금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만 각 업종별로 행정명령을 내린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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