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뉴코웨이'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코웨이가 새롭게 입주하는 넷마블 신사옥 G타워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 면적 18만 제곱미터(㎡) 규모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신사옥에는 코웨이 임직원 약 10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코웨이를 비롯한 넷마블, 다양한 IT와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회사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구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사옥 입주는 지난해 대대주로 맞이한 넷마블과의 물리적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 공간 통합을 계기로 양사간 소통과 업무효율을 강화하며 넷마블의 혁신 DNA를 비즈니스 전반에 긴밀히 접목시켜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환경가전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사옥에서 혁신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켜 넷마블과 함께 새로운 혁신 시너지 시대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 곳을 전초기지로 삼아 글로벌 환경가전기업으로 힘차게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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