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AI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8월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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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AI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8월 론칭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7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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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카드가 금융권 마이데이터 표준API가 적용되는 오는 8월 인공지능(AI)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론칭한다.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신한 My리포트' 운영 노하우와 빅데이터·디지털 역량을 총동원했다.

신한카드는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에게도 일상 속 소비 관리와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미래상의 일환으로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앱 하나로 토탈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인별 비금융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국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고 건전한 금융·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배포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마이데이터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혁신금융 기반의 투자자문을 개시하고 마이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담 본부인 'DNA사업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발 빠르게 관련 업무를 진행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과 AI 역량을 십분 활용해 금융·라이프 큐레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신한카드가 추구하는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오너십·연결·확장'을 통해 금융 데이터 생태계가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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